'뉴스공장' 주진우 기자 "김성주 매형이 MB 청와대 언론담당, 영향줬을 것"

뉴스엔 2017. 9. 2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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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기자가 김성주에 대해 이야기 했다.

김어준은 "김성주 아나운서의 누나 얘기도 간간히 등장하는데 누나의 남편, 그러니까 매형이 당시 청와대 비서관으로 언론담당이었다. 그게 영향을 줬다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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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기자가 김성주에 대해 이야기 했다.

9월 26일 방송된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시사인 주진우 기자는 최근 MBC 노조 파업 현장에서의 김성주 관련 발언에 대해 말했다.

김어준이 "김성주 아나운서에게 개인 감정이 있냐"고 묻자 주진우 기자는 "없다.. 어디까지나 공적 차원에서 얘기한건데 내가 부족하고 표현이 거칠어서 문제가 됐다"고 말했다.

주진우 기자는 "우리가 지금 몇주째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 소름끼치는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김성주 아나운서 얘기를 했다고 이렇게 대서특필하고, 일베 같은 일부 네티즌이 달려들어 돌을 던지는 부분에 대해 조금 안타까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주진우 기자는 "김성주 아나운서가 MBC 파업 사태 때 올림픽 중계를 한 이후 특별히 더 잘나갔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렇게 본다. 아나운서들, 특히 스포츠 아나운서들한테 올림픽, 월드컵은 꿈의 무대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개막식, 그리고 축구, 그리고 수영. 가장 좋은 종목은 이 분이 다 했다. 2013년에도 가장 중요한 프로그램을 8개, 10개 이상했다. 2014년 소치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중계도 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메인MC를 맡았고 아시안게임 개막식, 축구 등 많은 프로그램을 많았다"고 말했다.

김어준은 "김성주 아나운서의 누나 얘기도 간간히 등장하는데 누나의 남편, 그러니까 매형이 당시 청와대 비서관으로 언론담당이었다. 그게 영향을 줬다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주진우 기자는 "김성주는 이명박 청와대에서 그냥 보는 사람이 아니라 굉장히 관리하시던 분이라고 나는 느끼고 있다. 매형, 그러니까 조 아무개씨가 청와대 언론담당으로 이명박 청와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 부분이 아무래도 영향을 줬다고 나는 보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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