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동상이몽2' 독불정근♥욱지애, 의외의 관상결과

입력 2017. 9. 2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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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근과 이지애가 관상을 봤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정근-이지애 부부의 관상카페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정근은 이지애와 함께 관상책을 보면서 평소 큰 광대가 고민이었던 얘기를 꺼내며 관상을 보러 가자고 제안했다.

김정근과 이지애는 오랜만에 단둘이 외출에 나서며 유명한 관상가가 있다는 관상카페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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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정근과 이지애가 관상을 봤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정근-이지애 부부의 관상카페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정근은 이지애와 함께 관상책을 보면서 평소 큰 광대가 고민이었던 얘기를 꺼내며 관상을 보러 가자고 제안했다.

김정근과 이지애는 오랜만에 단둘이 외출에 나서며 유명한 관상가가 있다는 관상카페를 찾았다.

관상가는 김정근의 얼굴을 관찰하더니 이마의 볼록하게 나온 부분을 언급하며 직장, 명예 같은 초년운이 좋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도드라진 광대를 보고는 조심해야 할 게 있다고 했다. 광대가 행동력과 재물을 뜻하는 코를 돕는 역할을 하는데 광대가 크면 코를 과하게 도울 수 있어 독불장군 스타일이 될 수 있다고. 이지애는 관상가의 말에 적극 공감했다.

이지애는 김정근이 프리선언을 하기 전 김정근을 말렸지만 소용없었다고 전했다. 김정근은 이지애는 물론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마음먹은 대로 퇴사를 결정했다고. 김정근은 큰일을 결정할 때는 지르는 스타일이라고 인정했다.

관상가는 지금 김정근이 회사를 나온 후 겪는 힘듦에 대해 "안 해도 되는 고생을 하는 거다"라고 전하며 "43살부터 운이 필 거다"라고 덧붙였다.

관상가는 이지애의 관상에 대해서는 눈썹을 언급하며 "선하고 유순하고 심성이 착하다"고 하더니 "한 번씩 욱할 때가 있다"고 했다. 이지애는 "제 안에 욱이 있다"면서 관상가가 정말 예리하게 잘 맞추는 것에 놀랐다. 김정근은 이때다 싶어 평소 단아한 이미지의 이지애에게도 '욱'하는 면모가 있음을 신나게 얘기했다. 이에 관상가는 이지애에게 '욱'이 있었기에 일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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