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체류' 엄정화 측 "안전한 곳에 있어..곧 귀국"(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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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최고봉인 아궁 화산이 조만간 분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가운데 발리에 체류 중인 배우 엄정화의 안전에 관심이 쏠린다.
엄정화는 최근 휴가 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찾았다.
앞서 인도네시아 재난당국은 22일 오후 8시 30분을 기해 아궁 화산의 경보단계를 전체 4단계 중 가장 높은 단계인 '위험'으로 높이고 분화구 반경 6.0∼7.5㎞였던 대피구역을 반경 9.0∼12.0㎞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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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5일 오전 “현재 안전한 곳에 머물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면서 “조만간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정화는 최근 휴가 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찾았다.
앞서 인도네시아 재난당국은 22일 오후 8시 30분을 기해 아궁 화산의 경보단계를 전체 4단계 중 가장 높은 단계인 ‘위험’으로 높이고 분화구 반경 6.0∼7.5㎞였던 대피구역을 반경 9.0∼12.0㎞로 확대했다. ‘위험’ 단계는 언제든 분화가 시작될 수 있다는 의미다.
이에 24일까지 3만5천명이 넘는 주민이 아궁 화산 주변 위험지역을 벗어나 임시 대피소에 수용됐다.
아궁 화산은 발리 섬의 중심도시인 덴파사르와는 약 45㎞, 응우라라이 국제공항과는 약 58㎞ 떨어져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남부 쿠타 지역과의 거리는 60㎞ 이상이다.
김윤지 (ja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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