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초아, 이번엔 울지 않았다 "AOA 언급無"

김진석 입력 2017. 9. 24. 16:44 수정 2017. 9. 2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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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AOA 전 멤버 초아가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섰다. 지난 7월 경기도 수원 팬사인회 이후 세 달여 만이다.

초아는 24일 오후 2시 인천 연수구 스퀘어원에서 진행된 스포츠브랜드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이미 AOA를 탈퇴했지만 해당 브랜드는 초아 단독 계약 상태. 탈퇴와 상관없이 해내야하는 행사였기 때문에 발걸음했다.

이날 행사 내내 밝은 모습이었다. 팬들에게 일일이 손을 흔들어주며 방긋 웃었고 이전에 어둡고 불안한 모습은 없었다. 불과 세 달여전 팬사인회때만 해도 울컥한 마음을 숨기지 못한 채 눈물을 보여 그 심경을 엿보이게 했다. 그때도 이번에도 탈퇴에 대한 특별한 언급은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6월 30일 '당사는 초아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AOA 탈퇴를 최종 결정했다. 멤버들은 개별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팬 여러분을 찾아 뵐 예정이며 팬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초아는 인스타그램으로 AOA 탈퇴는 맞고 열애설은 아니라고 발표했다. '나의 탈퇴가 열애설이 연관 지어지는지 모르겠다. 근래 나에게 많은 힘이 돼준 건 사실이다. 앞으로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되면 연애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니 얼마든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예쁜 만남 갖겠다'고 했다. 이후에도 열애설이 한 번 더 불거졌지만 애매모호한 답변으로 넘겼다.

초아는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태이며 연예 활동 계획도 불투명하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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