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임하룡 "연기자 아들, 영원히 성공 못하면 어때"

황미현 기자 2017. 9. 2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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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임하룡이 연기자 아들에 대해 쿨한 면모를 보였다.

임하룡은 24일 오전 8시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데뷔 36년차를 맞은 따뜻하고 유쾌한 일상을 소개했다.

이날 임하룡은 아들과 며느리, 손녀들과 함께 한강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났다.

그의 아들은 연기자지만, 아직 크게 인지도를 높이지는 못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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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개그맨 임하룡이 연기자 아들에 대해 쿨한 면모를 보였다.

임하룡은 24일 오전 8시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데뷔 36년차를 맞은 따뜻하고 유쾌한 일상을 소개했다.

이날 임하룡은 아들과 며느리, 손녀들과 함께 한강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났다. 그의 아들은 연기자지만, 아직 크게 인지도를 높이지는 못한 상황.

아들은 "아버지에게 미안하다. 아버지라면 언제든 아들에게 잘해주는 존재로만 알았는데, 내가 아이들을 낳고 하다보니까 아버지가 얼마나 나를 신경써준 것인지 알게됐다"고 말했다.

이에 임하룡은 "성공하고 못하고는 중요하지 않다. 언제나 준비 잘하면서 때를 기다리라고 한다. 그리고 또 영원히 잘 안되면 어떠냐. 하고 싶은 것 하는 것이지"라며 웃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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