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배달꾼' 고경표♥채수빈, 꽉막힌 해피엔딩..정가네 부도[종합] 

2017. 9. 2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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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와 채수빈이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정가네는 결국 부도를 당했다.

23일 오후 마지막으로 방송된 KBS 2TV '최강배달꾼'에서는 최강수(고경표 분)와 이단아(채수빈 분)이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수를 뺀 남은 최강배달꾼 멤버들은 회사를 살릴 방안을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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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고경표와 채수빈이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정가네는 결국 부도를 당했다. 

23일 오후 마지막으로 방송된 KBS 2TV '최강배달꾼'에서는 최강수(고경표 분)와 이단아(채수빈 분)이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단아는 사라진 강수를  찾기 위해서 강수의 고향집을  찾았다. 강수는 자신을 찾아온 단아를 모질게 대했다. 강수는 단아에게 다시 찾아오지말라고 말했다. 단아에게 모진 말을 한 강수는 오열했다. 

단아는 포기하지 않았다. 모진 말을 들은 단아는 장을 봐서 강수에게 밥을 차려줬다. 단아는 "나는 너 포기 안할 것이다. 이것 먹고 기운 차려라"라고 말했다. 선애(이항나 분) 역시 혼자 있을 강수를 걱정해서 고향집을 찾았다. 

강수를 뺀 남은 최강배달꾼 멤버들은 회사를 살릴 방안을 고민한다. 주식회사인 최강배달꾼의 주주들에게 돈을 부탁하는 방법을 떠올렸다. 단아도 회사를 살리기 위해서 강수 곁을 떠났다. 

강수는 다시 서울로 돌아가기로 마음 먹었다. 강수는 단아에게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단아 역시 강수에게 "왜 그런 생각을 했냐"며 "난 너만 곁에 있으면 된다. 친구들도 마찬가지다"라고 위로했다. 돌아온 강수는 사업을 확장하고, 먹자골목을 다시 살리겠다고 주주들에게 부탁했다. 성재(김경남 분) 역시도 돌아왔다. 

강수는 중국산 식자재가 뒤 바뀐 사건과 정가네가 관련있다는 것을 눈치챘다. 그리고 근처 CCTV를 뒤져서 증거를 확보했다. 강수는 정가가 식자재를 바뀌었다고 증언한 영상을 가지고 정혜란(김애리 분)을 찾아갔다. 혜란은 점장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겼다. 점장은 선진건설에 가서 정가 대표에게 지시를 받고 식자재를 바꾸었다고 밝혔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익명의 제보자에 의해서 혜란의 비리가 파헤쳐졌다. 뉴스 보도로 인해서 정가네는 선진건설 구내식당 대행업체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 최강배달꾼은 다시 선진건설 구내식당 대행업체로 선정됐다. 다시 먹자골목을 살아났고 최강배달꾼도 돈을 벌었다. 정가네는 불매운동에 시달리면서 대출을 갚지 못해 부도를 당했다.

강수의 출생의 비밀도 밝혀졌다. 현수(윤정일 분)은 술에 취해서 강수에게 진짜 우리 형이라고 불렀다. 강수는 아버지를 병들게 만든 친엄마인 선애를 원망했다. 선애는 "아버지의 재산만 빼돌리고 도망갈 생각이었는데, 너까지 낳았다. 빚쟁이들이 쫓아와서 아버지도 너도 버리고 도망갔다. 미안해 강수야. 나 용서하지마. 엄마 죽을 때까지 용서하지마라"라고 눈물을 흘렸다. /pps2014@osen.co.kr

[사진] '최강배달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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