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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 어워즈' 엑소, 19번째 대상 수상소감 "우린 이제 시작"

뉴스엔 2017. 9. 2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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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가 19번째 대상을 수상했다.

9월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엑소가 대상 소감을 밝혔다.

엑소 수호는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어워즈다. 우리 엑소가 1회 대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수만 선생님, 스태프들, SM 식구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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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엑소가 19번째 대상을 수상했다.

9월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엑소가 대상 소감을 밝혔다.

엑소 수호는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어워즈다. 우리 엑소가 1회 대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수만 선생님, 스태프들, SM 식구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엑소엘 여러분이 있었기에 상을 세개나 받고 대상을 받지 않았나 싶다. 올해 '더 워' 앨범 활동으로는 첫 대상이다. 뜻깊은 것 같고 이번 앨범 활동은 우리에게 큰 도전이었다.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이었는데 관심과 사랑 받아서 기쁘다. 2017년이 거의 끝나가는데 우리 엑소는 이제 시작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남은 엑소 활동 기대해달라. 오늘 함께 하지 못한 찬열, 레이 보고 싶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백현은 "올해 일찍 나오려고 했는데 조금 늦게 나왔다. 여러분 너무 오래 기다리시느라 고생 많으셨다. 엑소가 나옴과 동시에 힘을 주시고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사랑하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우민은 "올해도 어김없이 엑소라는 이름의 값어치를 올려주시고 빛내주신 엑소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엑소 멤버들 모두 행복하니 엑소엘도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디오는 "항상 열심히 노력하고 예의바른 그룹 엑소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SBS MTV '소리바다 어워즈'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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