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故 김광석 가족, 관할서에 사망한 딸 정보 공개 요청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2017. 9. 20. 16:35
故 김광석 가족이 20일(오늘) 10년 전 사망한 김광석의 딸, 서연 양에 관련된 정보공개를 경기도 용인경찰서에 정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석의 딸 서연 양은 지난 2007년 12월 23일 당시 16세의 나이로 수원에 있는 한 대학병원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급성폐렴으로 인한 사망으로 조사를 마친 상태다.
이에 故 김광석의 가족들은 김광석에 이어 그 딸의 죽음도 석연치않음을 주장하며 관할경찰서인 경기 용인 동부경찰서에 정식으로 서연 양 사망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청했다.
경찰 내부 관계자는 “가족들에 의한 정보 공개 요청이 있는 경우 10일 이내 그 여부를 결정하며 그 판단이 복잡한 경우 1회의 논의를 거쳐 20일 이내 요청에 대한 판단을 내린다”고 밝혔다.
서연 양의 10년 전 죽음이 새롭게 알려지면서 엄마인 서해순 씨는 주변에 모든 연락을 두절한 채, 자취를 감추고 있는 상태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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