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현장] '청정돌→힐링돌' 에이프릴, '손을 잡아줘'로 증명할 최종 목표(종합)

2017. 9. 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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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이 4개월 만에 미니앨범을 들고 대중과 만난다.

에이프릴(채경, 채원, 나은, 예나, 레이첼, 진솔)의 이번 미니 앨범 'eternity'는 타이틀곡 '손을 잡아줘'를 포함 총 6개의 트랙으로 이뤄졌으며 한층 풍부해진 스토리와 멤버들의 감성이 듬뿍 담긴 앨범으로, 한 단계 성장한 에이프릴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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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DA:현장] ‘청정돌 → 힐링돌’ 에이프릴, ‘손을 잡아줘’로 증명할 최종 목표(종합)

에이프릴이 4개월 만에 미니앨범을 들고 대중과 만난다. 이전보다 훨씬 강한 자신감을 보인 이들이 어떤 성적표를 거둘지 궁금하다.

2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 아트홀에서는 APRIL 4th Mini Album 쇼케이스 'eternity'가 진행됐다

이날 에이프릴 멤버들은 ‘손을 잡아줘’ 무대를 취재진 앞에 선보였다. 이전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다소 파격적인 의상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손을 잡아줘’ 안무를 통해 훨씬 역동적이고 파워풀해진 모습도 보여줬다.

이런 가운데 에이프릴은 어느 때보다 ‘대박’을 자신했다. 먼저 채경은 “노래를 듣자마자 고민 없이 이걸 타이틀곡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안무까지 완벽했다”며 “그런데 의상까지 너무 마음에 들었다. 대박 조짐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에이프릴 멤버들은 방송사 파업으로 인한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해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에이프릴은 이번 앨범의 주요 키워드로 성장과 성숙을 꼽았다. 그동안 청순한 콘셉트로 데뷔한 이들이 한단계 성장을 위해 섹시 콘셉트를 들고 나와 실패한 사례가 적지 않아 한 취재진의 질문에도 이런 우려가 섞였다.

이에 대해 프로듀서 최현준은 “에이프릴은 아직 그런 과한 섹시를 할 단계가 아니다. 단계별로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에이프릴 역시 “우린 청정돌 콘셉트를 버리고 싶지 않다. 성장하는 아이돌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힐링돌’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에이프릴(채경, 채원, 나은, 예나, 레이첼, 진솔)의 이번 미니 앨범 ‘eternity’는 타이틀곡 ‘손을 잡아줘’를 포함 총 6개의 트랙으로 이뤄졌으며 한층 풍부해진 스토리와 멤버들의 감성이 듬뿍 담긴 앨범으로, 한 단계 성장한 에이프릴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사진 │DSP 미디어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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