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2' 콜린 퍼스, 영국서 날아온 왕자님의 남다른 한국 ♥(종합)

뉴스엔 2017. 9. 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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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퍼스가 한국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에 출연하는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은 9월 20일 카카오TV에서 진행된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라이브를 통해 대한민국 영화 팬과 첫대면했다.

이에 주요 출연진이 '킹스맨: 골든 서클' 개봉을 맞아 성원해준 한국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19일 내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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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콜린 퍼스가 한국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에 출연하는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은 9월 20일 카카오TV에서 진행된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라이브를 통해 대한민국 영화 팬과 첫대면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청소년 관람 불가 외화임에도 불구하고 누적관객수 약 613만 명을 모으며 흥행한 바 있다. 이에 주요 출연진이 '킹스맨: 골든 서클' 개봉을 맞아 성원해준 한국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19일 내한했다. 콜린 퍼스는 이번이 첫 한국 방문이다.

이날 콜린 퍼스는 한국의 첫인상에 대해 "아주 새로웠다"며 "특히 한강의 모습이 아름다웠다.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다. 마크 스트롱은 "한국 팬들은 굉장히 친절하고 우호적이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콜린 퍼스는 평소에도 한국 음식을 자주 먹는다며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그는 "한국 음식 이름은 잘 알지 못한다. 국과 김치 정도는 안다"며 "런던에 있는 '부산'이라는 한식당을 자주 간다. 오늘 아침도 한국 음식을 먹었다. 정말 맛있다"고 친근감을 드러냈다.

또 한국에서 콜린 퍼스를 '완댜님'(왕자님)이라고 부른다는 말에 콜린 퍼스는 흡족해하며 '완댜님'을 직접 발음해 보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 세 배우는 오후 7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직접 한국 팬들과 만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9월 27일 개봉한다.

(사진=카카오TV 라이브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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