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김성주와 다른 행보.."MBC서 일안해" 섭외 거절 한 기상캐스터

한누리 2017. 9. 1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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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는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7년 프리랜서를 선언했지만, 2012년 MBC 파업 당시 런던 올림픽 스포츠 중계를 맡으며 캐스터로 복귀한 바 있다.

배수연은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MBC 노조파업이 한창일 때 급한 섭외 전화가 걸려왔다. 방송할 인력이 부족했겠지. 둘러서 거절하긴 했는데 난 김재철 사장이 버티고 있는 곳에서는 웃으며 방송하고 싶지 않아요. 당당하고 떳떳한 방송인이 되는 것이 제 꿈입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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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수연 인스타그램


김성주는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7년 프리랜서를 선언했지만, 2012년 MBC 파업 당시 런던 올림픽 스포츠 중계를 맡으며 캐스터로 복귀한 바 있다.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13일 이를 공개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성주와 다른 행보를 보인 기상캐스터 배수연(사진)이 다시금 재조명받고 있다.

MBC에서 5년간 일하다 프리랜서로 전향한 배수연은 2012년 MBC가 제의한 일자리를 거절했다. 당시 중계를 맡았던 김성주와 반대된 행보였던 것.

배수연은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MBC 노조파업이 한창일 때 급한 섭외 전화가 걸려왔다. 방송할 인력이 부족했겠지. 둘러서 거절하긴 했는데 난 김재철 사장이 버티고 있는 곳에서는 웃으며 방송하고 싶지 않아요. 당당하고 떳떳한 방송인이 되는 것이 제 꿈입니다”라고 적었다.

뉴스팀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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