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송재희 "부모님, 지소연과 속도위반 걱정? 전혀 없었다"

안하나 2017. 9. 1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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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희가 지소연과 만난 지 두 달 만에 결혼을 결심했을 당시 부모님의 반응에 대해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국밥집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송재희, 지소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소연은 송재희에게 "사귄 지 두 달 만에 결혼을 결정했다. 부모님께서는 별말씀 없으셔?"라고 물었다.

송재희는 "섣부를 판단을 하지 않았다. 39년 고민하고 선택했다"며 로맨틱한 말로 지소연을 감동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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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배우 송재희가 지소연과 만난 지 두 달 만에 결혼을 결심했을 당시 부모님의 반응에 대해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국밥집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송재희, 지소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소연은 송재희에게 “사귄 지 두 달 만에 결혼을 결정했다. 부모님께서는 별말씀 없으셔?”라고 물었다.

살림남2 송재희 지소연 사진="살림하는 남자2" 방송 캡처
이에 송재희는 “속도위반?”이라고 물었고, 재차 “전혀 걱정 없으셨다. 내가 용기가 없다는 것을 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재희는 “섣부를 판단을 하지 않았다. 39년 고민하고 선택했다”며 로맨틱한 말로 지소연을 감동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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