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 1년 6개월 만에 입 열었다 "새롭게 시작할 것"

이기은 기자 입력 2017. 9. 1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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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나가 1년 7개월 만에 근황을 밝혔다.

13일 지나는 개인 SNS에 영문으로 근황과 심경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특히 이번 게시글은 지나가 1년 6개월 만에 연예계 활동을 언급한 글로 화제를 모았다.

지나는 지난해 3월 큐브 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했고, 이후 지금까지 가요계나 방송계에서 전혀 활동을 하지 않은 채 휴식을 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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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근황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지나가 1년 7개월 만에 근황을 밝혔다.

13일 지나는 개인 SNS에 영문으로 근황과 심경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특히 이번 게시글은 지나가 1년 6개월 만에 연예계 활동을 언급한 글로 화제를 모았다. 지나는 지난해 3월 큐브 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했고, 이후 지금까지 가요계나 방송계에서 전혀 활동을 하지 않은 채 휴식을 취한 바 있다.

먼저 지나는 “정말이지, 1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라며 “지금까지 기다려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비록 많은 장애물과 마음고생, 끊이지 않는 소문들이 돌았지만 날 믿고 따라와 준 팬들 덕에 포기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지나는 “앞으로 또 새로운 시작을 할 것”이라며 다시 팬들 앞에 서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활동 재개를 암시한 것.

지나는 지난 2010년 큐브에서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을 통해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히트곡 '블랙 앤(&) 화이트', '꺼져줄게 잘 살아' 등으로 인기를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블랙 & 화이트|지나|지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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