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x이승기, 예능 최적화 배우 1·2위..역시 나PD 사단

[OSEN=박소영 기자] 나영석 사단의 이서진과 이승기가 예능에 최적화 된 배우임을 입증했다. 

최근 온라인 리서치 전문 회사 '패널나우'가 14세 이상의 회원 15,58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금까지 예능에 참여한 배우 중 가장 잘 적응한 사람은 누구?' 설문조사에서 이서진이  31%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이서진은 tvN 예능 공무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나영석 사단의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 시리즈, '윤식당' 등에서 '츤데레' 캐릭터로 안방 시청자들에게 힐링 웃음을 선사했다. 나PD의 예능 페르소나인 그다. 

하지만 이서진 이전에 나PD에겐 이승기가 있었다. 이승기는 4619표의 얻어 이서진에 이어 설문조사 2위를 차지했다. 10월 제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가 예능에 복귀에 큰 웃음을 선사해 주길 팬들은 바라고 있다. 

이들 외에 올리브TV '섬총사'에서 활약 중인 김희선이 3위를 차지했으며 SBS '런닝맨'의 전소민, KBS 2TV '1박 2일' 시즌2의 김승우, 시즌3의 김주혁 등이 상위권에 안착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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