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故권리세 3주기, 꿈 많던 소녀 '여전히 그리움 물씬'
한예지 기자 2017. 9. 7. 09:22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故권리세가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됐다.
7일 권리세의 3주기를 맞아 그리움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2014년 9월 3일 새벽 1시 20분께 레이디스코드가 타고 있던 차량이 방호벽을 들이받으며 교통사고가 났고 이로 인해 고은비가 사망했다. 권리세는 10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7일 23세 꽃다운 나이에 사망했다.
권리세는 재일한국인 4세이며 지난 2010년 MBC 오디션 예능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며 처음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그는 대입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으로 대입 준비와 '위대한 탄생' 오디션이 맞물려 있었다.
일본 명문대 세이케이 대학에 합격했음에도 권리세는 가수에 관한 꿈과 열정을 버리지 못했다.
권리세는 이후 대형 기획사가 러브콜을 보냈음에도 가수가 되고자 하는 꿈이 컸기에 가수 기획사로 이적했고, 걸그룹 레이디스코드로 활동하며 무엇보다 행복해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꽃다운 나이에 결국 사망했고, 3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애통함과 그리움을 더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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