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고 권리세 3주기, 추모물결 이어져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2017. 9. 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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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였던 고 권리세가 3주기를 맞았다.

7일은 고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지 3년째 되는 날이다. 고인은 2014년 9월 3일 승합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큰 부상을 입고 그해 9월 7일 사망했다. 함께 사고를 당했던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 은비는 사고 당일 사망했다.

권리세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신으로 그룹 데뷔 전부터 실력과 재능을 인정받았지만 빛을 채 발휘하지 못했다.

고 권리세. 연합뉴스

레이디스코드는 2013년 데뷔한 뒤 ‘예뻐 예뻐’, ‘나쁜 여자’, ‘키스키스’ 등으로 떠오르는 신예로 지목받았다. 하지만 데뷔 1년 만에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현재 애슐리, 소정, 주니 등 남은 멤버가 레이디스코드로 활동 중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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