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I'm fine thank you"..故 권리세 3주기, 영원히 기억될 미소

김지현 2017. 9. 7.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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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가 유독 아름다운 그녀였다.

고(故) 권리세(23)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3년이 지났다.

고 권리세는 2014년 9월 7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3일 새벽 스케줄을 소화하고 서울로 오르던 길 교통사고를 당한 권리세는 당시 머리에 큰 부상을 입고 장시간 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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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환한 미소가 유독 아름다운 그녀였다.

고(故) 권리세(23)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3년이 지났다.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였던 고인. 일찍 삶을 마감했지만 팬들은 여전히 그를 기억하고 있다.

고 권리세는 2014년 9월 7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3일 새벽 스케줄을 소화하고 서울로 오르던 길 교통사고를 당한 권리세는 당시 머리에 큰 부상을 입고 장시간 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같은 날 사고를 당한 고 은비는 교통사고 당일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200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일본 진 출신인 권리세는 2010년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 1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귀여운 외모와 성실한 자세로 호감을 얻었다. 2012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에 출연하기도 했다.

2013년 3월 레이디스 코드 멤버로 정식 데뷔한 고 권리세는 '나쁜 여자', '헤이트 유', '쏘 원더풀', '예뻐예뻐' 등의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은비와 리세가 세상을 떠난 후,  'I'm fine thank you'가 추모곡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레이디스 코드는 현재 애슐리, 소정, 주니 3인조로 활동 중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故 권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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