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20일 전격 컴백, 새 앨범 '이터니티' 티저 공개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17. 9. 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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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프릴(채경, 채원, 나은, 예나, 레이첼, 진솔)이 오는 20일 새 앨범 <이터니티(eternity)>로 컴백한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5일 밤 12시 에이프릴의 공식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티저(맛보기) 이미지를 공개했다.

걸그룹 에이프릴 새 앨범 티저 이미지. 사진 DSP미디어

공개된 티저에는 ‘이터니티’라는 앨범 제목과 함께 오는 20일 공개 일정도 나와 있다. 기습적으로 공개된 이미지는 ‘영원’을 의미하는 다이아몬드를 확대한 형태로 이뤄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소속사는 “에이프릴의 새 앨범 <이터니티>는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에이프릴의 음악이 영원히 남아있길 바라는 멤버들의 소망이 담겼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에이프릴은 ‘꿈사탕’ ‘Muah!’ ‘팅커벨’ 등의 곡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해왔다. 지난 1월 선보인 ‘봄의 나라 이야기’를 통해 성숙한 소녀의 이미지를, 지난 5월 발표한 ‘메이데이’로는 음악적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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