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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중생폭행 사건..네티즌 공분 "소년법 폐지하라"

판선영 기자 2017. 9. 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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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이 사회적으로 파장을 몰고 있다.

지난 3일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SNS에 올라왔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소년법을 폐지해야 한다",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 "이번 사건은 사회의 책임, 인식의 문제가 아닌 개개인의 무차별적 폭행과 집단성에 대한 문제다", "'우리'가 아닌 가해자와 가해자 부모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청소년도 스스로 책임지도록 만들어야 한다"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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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판선영 기자]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이 사회적으로 파장을 몰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소년법을 폐지하라", "이것은 잔인한 범죄,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며 공분하고 있다.

지난 3일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SNS에 올라왔다. '부산 사하구 여중생 집단 특수 상해'라는 제목의 글에는 여중생들의 SNS 대화를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이 캡처 사진 속에는 폭행을 당한 후 무릎 꿇고 있는 여중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소년법을 폐지해야 한다",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 "이번 사건은 사회의 책임, 인식의 문제가 아닌 개개인의 무차별적 폭행과 집단성에 대한 문제다", "'우리'가 아닌 가해자와 가해자 부모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청소년도 스스로 책임지도록 만들어야 한다"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부산 사상경찰서는 3일 특수상해 혐의로 모 중학교 3학년 A양(14)과 B양(14)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양은 폭행 후 피해자 C양의 사진을 찍어 친구에게 보낸 뒤 대화를 나눴고 이 메시지 내용이 3일 SNS에 올라오면서 온라인상에 순식간에 확산 됐다. A양 등은 폭행을 저지른 이후 약 3시간 뒤쯤 경찰에 찾아와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피해자 C양은 친구에게 빌렸던 옷을 다시 돌려주는 과정에서 A양과 B양을 함께 만났으며 이들은 후배인 C양의 말투와 태도가 건방지다며 인근 공장 건물 앞으로 데려가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목격자와 주변인을 상대로 진술을 확보하는 등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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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선영 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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