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故권리세·고은비, 오늘 3주기 '팬들 추모 물결'

2017. 9. 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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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고(故) 고은비와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지 3년이 흘렀다.

지난 2014년 9월 3일 새벽 1시20분께 고은비와 권리세가 타고 있던 레이디스코스 차량이 경기도 용인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레이디스코드는 2013년 데뷔해 '예뻐 예뻐' '나쁜여자' '키스키스' 등으로 사랑 받았으나 데뷔 1년만에 사고를 당하며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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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레이디스코드 고(故) 고은비와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지 3년이 흘렀다.

지난 2014년 9월 3일 새벽 1시20분께 고은비와 권리세가 타고 있던 레이디스코스 차량이 경기도 용인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레이디스코드는 앞서 대구에서 방송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복귀하던 중, 참혹한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고은비가 21세라는 어린 나이에 사망했다.

권리세는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돼 10시간이 넘는 수술을 받았지만, 수술 도중 혈압이 떨어지며 중단됐다. 의식이 돌아오지 않던 권리세는 추석을 하루 앞둔 7일 향년 23세의 나이로 오전 끝내 세상을 떠났다.

레이디스코드는 2013년 데뷔해 '예뻐 예뻐' '나쁜여자' '키스키스' 등으로 사랑 받았으나 데뷔 1년만에 사고를 당하며 안타까움을 샀다. 3주기인 오늘 각종 SNS,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들을 추모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레이디스코드는 현재 애슐리, 소정, 주니가 3인조로 활동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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