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故고은비 3주기..누리꾼 "잊지 않을게요"

윤진근 온라인 기자 yoon@kyunghyang.com 2017. 9. 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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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이디스코드 고(故) 고은비가 세상을 떠난지 3년이 흘렀다.

지난 2014년 9월 3일 오전, 레이디스코드는 대구 스케줄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고은비가 당일 숨을 거뒀다. 4일 뒤인 7일에는 멤버 권리세가 세상을 떠났다. 당시 고인비는 21세, 권리세는 23세였다.

차량 사고로 숨진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故 은비(본명 고은비)의 빈소가 2014년 9월 3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다. /연합뉴스

누리꾼은 3일 트위터 등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랑합니다, 고은비 권리세 잊지 않을게요” “기억할게, 행복하길 바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레이디스코드는 2013년 미니앨범 ‘CODE#01 나쁜여자’로 가요계 데뷔했다. ‘예뻐 예뻐’, ‘나쁜여자’, ‘키스키스’, ‘소 원더풀’ 등 개성 있는 걸그룹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데뷔 1년만에 고은비와 권리세가 세상을 떠났다.

현재는 애슐리, 소정, 주니가 3인조로 활동 중이다.

<윤진근 온라인 기자 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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