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1★box] '더테이블', 9일 만에 6만..女 영화 뜻 깊은 성취

정유진 기자 2017. 9. 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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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테이블'(김종관 감독)이 개봉 9일 만에 누적 관객 6만 명을 돌파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더 테이블'은 지난 1일 오후 8시 40분 누적관객수 6만 8명을 돌파했다.

이처럼 개봉 2주차 6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관객들의 입소문과 지지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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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이블' 포스터 © News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더 테이블'(김종관 감독)이 개봉 9일 만에 누적 관객 6만 명을 돌파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더 테이블'은 지난 1일 오후 8시 40분 누적관객수 6만 8명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9일 만에 달성한 스코어로, 여성 배우들이 중심이 되는 시나리오로 제작부터 개봉까지 모든 것이 새로운 도전이었던 '더 테이블'에 의미 있는 스코어다.

이처럼 개봉 2주차 6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관객들의 입소문과 지지 덕분이다. 최근 영화계에 여성 중심의 영화가 부족한 상황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도해준 김종관 감독과 적은 개런티에도 캐릭터에 대한 목마름과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기꺼이 동참해준 배우들의 열정이 통했다.

한편 '더 테이블'은 하나의 카페, 하나의 테이블에 하루 동안 머물다 간 네 개의 인연을 통해 동시대의 사랑과 관계의 다양한 모습을 비추는 또한 개봉주에 비해 스크린 수는 줄었지만, 오히려 좌점율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역주행 흥행까지 예고하고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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