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통신] 머라이어 캐리 "난 보통사람, 자존감 낮은데 남들은 몰라"

박설이 2017. 8. 2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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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머라이어 캐리는 미국 뉴욕포스트 페이지 식스와 백스테이지 인터뷰를 가졌다.

21일(현지시간) 공개된 인터뷰에서 머라이어 캐리는 "나는 보통의 사람이고 누구나 그렇듯 똑같이 존중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머라이어 캐리는 "가끔은 경계심을 푸는 게 어렵다"면서,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대할 때 "이런 뜻일까? 아니면 진짜 그런 의미가 아닌 걸까" 같은 고민을 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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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머라이어 캐리는 미국 뉴욕포스트 페이지 식스와 백스테이지 인터뷰를 가졌다. 21일(현지시간) 공개된 인터뷰에서 머라이어 캐리는 "나는 보통의 사람이고 누구나 그렇듯 똑같이 존중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머라이어 캐리는 "나는 늘 자존감이 낮았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걸 알지 못 한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남다르게 자랐고, 혼혈이고, 내가 적응할 수 있을지 몰랐던 곳에서 전부를 가졌다. 그게 음악이 내 인생의 큰 부분을 차지한 이유다. 음악이 그런 것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또 머라이어 캐리는 "가끔은 경계심을 푸는 게 어렵다"면서,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대할 때 "이런 뜻일까? 아니면 진짜 그런 의미가 아닌 걸까" 같은 고민을 한다고 토로했다.

수많은 히트곡을 낸 팝의 디바 머라이어 케리는 10월까지 북미 투어를 진행하며, 12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머라이어 캐리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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