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은, MBC 제작거부 관심 당부 "만나면 좋은 친구, 꼭 돌아가겠다"

뉴스엔 2017. 8. 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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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손정은 아나운서가 MBC 아나운서 제작거부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8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날 오전 서울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 열린 'MBC 아나운서 방송 및 업무거부 기자회견' 관련 기사를 공유했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이와 함께 "페친님들 관심 가지고 많이 읽어주시고 널리 공유해주세요. 페친님들이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면 MBC가 살아나고, MBC 아나운서들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만나면 좋은 친구'로 꼭 돌아가겠습니다"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지난 18일 오전 8시를 기점으로 MBC 아나운서국 소속 아나운서 27인은 모든 업무를 중단했다. 제작 거부에 동참한 아나운서는 변창립, 강재형, 황선숙, 최율미, 김범도, 김상호, 이주연, 신동진, 박경추, 차미연, 류수민, 허일후, 손정은, 김나진, 서인, 구은영, 이성배, 이진, 강다솜, 김대호, 김초롱, 이재은, 박창현, 차예린, 임현주, 박연경, 한준호 등 총 27인이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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