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그토록 '공개하고 싶어했던' 남편..더욱 애틋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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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가 부군상을 당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특히 송선미는 그간 방송에서 여러 차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터라 그 충격은 더욱 컸다.
송선미는 지난 2011년 남편을 공개하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송선미는 "남편이랑 하면 안되나?"라고 당당하게 말하며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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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송선미가 부군상을 당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특히 송선미는 그간 방송에서 여러 차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터라 그 충격은 더욱 컸다.
송선미는 지난 2011년 남편을 공개하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한 송선미는 남편 얼굴 공개하고 싶고 자랑하고 싶다”며 “하지만 신랑이 오픈하는 것을 꺼려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편과 잘 싸우지 않는다”며 “신랑은 마음이 깊고 소소한 일들에 감동을 주는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유능한 미술감독인 남편이 송선미 외출 때마다 “그러고 나가려고? 안 예뻐”라며 다시 옷을 골라주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특히 2013년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 출연했을 때는 ‘우리결혼했어요’에서 함께 하고 싶은 상대로 실제 남편을 꼽기도 했었다. 송선미는 “남편이랑 하면 안되나?”라고 당당하게 말하며 부러움을 샀다.
송선미 부군상에 네티즌들은 “tjgu**** 에휴 어제 아침까지 옆어있던사람이 죽었다니. . . 믿어지지않을듯 어쩌냐 믿어지지 않겠다 딸을 봐서라도 힘내세요” “sunr**** 뭐시 중헌디..목숨보다 더 중한건 없는데..돌이킬 수없으니 안타깝다.” “wang**** 너무 안타깝습니다... 살인은 절대 안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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