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범자들' 개봉 5일만에 7만5천명 돌파, 줄잇는 단체관람 열풍

뉴스엔 2017. 8. 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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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범자들'이 개봉 5일 만에 7만 5천명 관객을 돌파하며 다큐 영화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예고하고 있다.

관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 관람 독려와 더불어 정치계, 시민단체, 학교 등 각계 각층의 단체관람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또 학교, 직장, 동아리, 시민단체 등 자신이 속한 모든 단체와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도록 단체 관람 안내를 시작해 이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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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영화 '공범자들'이 개봉 5일 만에 7만 5천명 관객을 돌파하며 다큐 영화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예고하고 있다.

관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 관람 독려와 더불어 정치계, 시민단체, 학교 등 각계 각층의 단체관람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또한 관객들의 요청에 힘입어 금주 30여개 이상의 극장이 추가 상영을 확정했다.

8월 17일 개봉한 영화 '공범자들'(감독 최승호)은 지난 10년간 공영방송이 어떻게 몰락해갔고, 언론을 지키기 위해 내부 구성원들의 치열했던 투쟁을 생생하게 보여줘 “전 국민이 반드시 봐야 할 영화”라는 평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뜨거운 추천과 호평에 힘입어 단체관람이 줄을 잇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이재정, 남윤인선, 표창원, 정청래 의원, 정의당 이정미 당대표, 정혜연 당부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은 물론 김범도, 문지애, 김정근 외 7명의 아나운서들이 단체관람을 진행했다.

또 학교, 직장, 동아리, 시민단체 등 자신이 속한 모든 단체와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도록 단체 관람 안내를 시작해 이목을 끈다. 이번 단체관람은 상영을 하지 않는 지역, 극장에서도 영화를 볼 수 있도록 극장 대관을 돕는다. 또한 일정 인원 이상 충원 시 최승호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 가능하다.

(사진=영화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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