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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신·이열음·서지훈, SBS플러스 '애간장' 캐스팅 확정

연휘선 기자 2017. 8. 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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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엔블루(CNBLUE) 멤버 이정신과 배우 이열음, 서지훈이 새 드라마 '애간장'에서 만난다.

21일 케이블TV SBS플러스 측은 새 드라마 '애간장'에 이정신, 이열음, 서지훈이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여주인공 이열음은 여성스러움과 당당한 면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모습이 한지수와 비슷했으며, 서지훈은 작은 신우 특유의 무뚝뚝함과 어눌한 사랑표현까지 잘 살릴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해서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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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신, 이열음, 서지훈(왼쪽부터)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그룹 씨엔블루(CNBLUE) 멤버 이정신과 배우 이열음, 서지훈이 새 드라마 '애간장'에서 만난다.

21일 케이블TV SBS플러스 측은 새 드라마 '애간장'에 이정신, 이열음, 서지훈이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애간장'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삼아 각색된 판타지 추리 로맨스 드라마다. 첫사랑을 놓치고 10년간 잊지 못하는 남자 강신우(이정신)가 10년 전으로 타임슬립해 과거 짝사랑한 한지수(이열음)와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정신은 극 중 꽃미남 수학교사 강신우 역할을 맡았다. 강신우는 우연한 계기로 10년 전으로 돌아가 과거의 어린 자신과 마주하며 생각지 못한 갈등에 휩싸인다. 또한 짝사랑을 이루지 못해 10년 전 어린 강신우와 짝사랑한 여자 한지수를 이으려 고군분투 한다. 이정신은 씨엔블루 소속으로 배우로 입지를 넓히며 많은 사랑 받았다. 최근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연기 경험을 쌓았다. 앞서 케이블TV tvN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열음은 지성과 미모를 다 갖춘 '엄친딸' 한지수 역을 맡았다. 한지수는 두 강신우의 첫사랑으로 갈등의 주 원인이 된다. 완벽해 보이지만 어릴 적 큰 상처가 있어 겉으로만 당당한 척 아픔을 감춘 인물이다. 이열음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주목 받은 배우다. 극 중에서는 청순한 모범생 느낌이면서 사랑에 있어서는 거침없이 대시하는 걸크러쉬다운 면모를 드러내며 이정신과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두 번째 남주인공 서지훈은 10년 전의 '어린 강신우' 역할을 맡았다. 이정신의 10년 전 모습으로 뜻대로 풀리지 않는 강신우의 과거이자 엇갈리는 삼각관계의 주인공이다. 서지훈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바 있다. 현재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제작진은 "이정신이 가진 이지적인 느낌의 수학 선생 이미지가 원작의 신우와 싱크로율이 높아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주인공 이열음은 여성스러움과 당당한 면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모습이 한지수와 비슷했으며, 서지훈은 작은 신우 특유의 무뚝뚝함과 어눌한 사랑표현까지 잘 살릴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해서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애간장' 측은 이달 말 첫 촬영을 시작해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SBA 서울 애니메이션센터가 제작지원 한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플러스]

서지훈|애간장|이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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