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효과..손님 정담이, 팔로워 수천 급증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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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의 효과가 대단하다.
이날 정담이 씨는 홀로 '효리네 민박'을 찾았다.
정담이 씨와 더불어 젊은 부부 손님들이 새 손님으로 합류했다.
2년 전 청각 장애를 가지게 된 정담이 씨는 민박집 식구들, 손님들과 스스럼없이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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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정담이 씨. |
‘효리네 민박’의 효과가 대단하다. 손님까지 주목받고 있다.
20일 방송된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이상순이 민박집 오픈 8일차에 새로운 손님들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담이 씨는 홀로 ‘효리네 민박’을 찾았다. 그는 피팅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담이 씨와 더불어 젊은 부부 손님들이 새 손님으로 합류했다.
2년 전 청각 장애를 가지게 된 정담이 씨는 민박집 식구들, 손님들과 스스럼없이 가까워졌다. 부단한 노력 끝에 상대의 입을 보고 어떤 말을 하는지 알게 됐다는 정담이 씨. 그는 일손 돕기에도, 동갑내기 아이유와 친해지는 과정에서도 적극적인 태도로 눈길을 끌었다. 구김 없이 밝은 모습이었다.
이효리와의 대화에서도 정담이 씨의 긍정적인 사고가 돋보였다. 다시 들을 수 있다는 희망이 꺾인 후에도 ‘들리지 않아서 좋은 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정담이 씨는 “생각해보니 하나 있더라. 듣고 싶지 않은 얘기를 안 들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단점도 있다. 듣고 싶은 얘기도 못 듣는 거”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외모에 마음씨까지 고운 정담이 씨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담이 씨의 이름 석자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찍었다. 정담이 씨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수천명 이상 급상승해 감탄을 자아냈다. 정담이 씨의 인스타그램에는 “성격도 좋고 얼굴도 예쁘세요. 응원할게요” “밝은 모습에 보는 사람도 기분 좋아져요” “좋은 기운 정말 감사합니다. 정담이 씨를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았어요” 등 누리꾼들의 훈훈한 댓글이 이어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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