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 더욱 끈끈해진 민박집.. 로맨스+힐링이 가득[종합]
20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휴가 후 민박집 운영을 재개한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박집에는 젊은 부부와 홀로 여행을 온 손님이 뉴 페이스로 등장했다. 이상순은 귀가 들리지 않는 손님을 위해 직접 버스 정류장까지 픽업을 나가는가 하면, 아이유는 손님의 짐 정리와 음료까지 척척 내주며 능숙하게 손님을 맞이했다.
결혼한 지 2년이 된 부부를 위해 이상순과 이효리는 커플 욕조를 닦아놓기도.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함께 커플 욕조를 사용했던 것을 떠올렸고, 서로의 과거사를 언급했다. 이효리는 "과거에 연연하지 않지 않냐. 연연했으면 나랑 결혼했겠어?"라며 이상순의 과거를 인터넷에서 봤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순 역시 "나도 봤다"며 "좀이 아니던데"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동갑내기인 담이와 말을 놓으며 친분을 쌓았다. 단맛에 홀릭된 아이유는 외출한 담이에게 초콜릿을 사다 달라고 하기도. 이 사실을 안 이효리는 아이유의 건강을 걱정하며 초콜릿을 한 개만 사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아이유는 이효리가 알려준 대로 능청스레 포즈를 취하기 시작했고, 이효리는 "CF 나왔다"고 흡족해했다. 아이유 역시 "오늘 그림 하나 만들었다"며 좋아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날 아침 사고가 터졌다. 수도가 터진 것. 부엌과 화장실을 쓸 수 없음에 임직원 세 사람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영업 이래 최대의 난제에 직원들은 "요강을 사자"며 임시방편을 나눴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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