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미공개 방송도 달달한 신혼일기 [종합]

2017. 8. 19. 1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미공개 영상에서도 달달했다.

이날 추자현과 우효광은 프러포즈 영상부터 혼인신고를 하러 가는 모습, 신혼집에 처음으로 입주를 하는 모습 등을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또 미공개 영상에서 우효광과 추자현은 함께 훠궈를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추자현은 긴장한 우효광이 귀여운지 연신 웃으며 달달한 시선을 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진영 기자]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미공개 영상에서도 달달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추우커플 스페셜에서는 그간 방송이 됐던 두 사람의 이야기는 물론이고 미공개 영상까지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추자현과 우효광은 프러포즈 영상부터 혼인신고를 하러 가는 모습, 신혼집에 처음으로 입주를 하는 모습 등을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또 미공개 영상에서 우효광과 추자현은 함께 훠궈를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추자현을 알아본 팬은 추자현에게만 사인을 받았다. 추자현은 기쁜 마음으로 흔쾌히 사인을 해줬다. 

설명하기 좋아하는 우효광은 추자현에게 계속해서 훠궈 얘기를 했고, 추자현은 애써 말머리를 돌리려 노력했다. 이후 추자현은 우효광이 알려준 방식으로 훠궈를 먹으며 "굉장히 맛있다"고 만족해했다. 

땀을 뻘뻘 흘릴 정도의 매운 맛이었지만, 두 사람은 맛있게 훠궈를 먹었다. 그런 가운데 추자현의 팬들은 계속해서 추자현에게 사인을 받았다. 결국 우효광은 "왜 나한테는 사인 안 받고 그냥 가는거냐"며 질투를 하기도. 이에 대해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들을 탓할 수 없다. 식당을 잘못 선택했다. 다음에는 혼자 갈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인기가 더 많은 것 같은데?"라는 질문에는 "한국에선 제 인기가 더 많을 걸요?"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우효광은 초콜릿과 감자탕에 대한 애정도 거듭 드러냈다. 남편의 체중 조절에 신경을 많이 쓰던 추자현은 계속해서 그의 식탐 본능을 억제시키려 애를 썼지만, 우효광은 애교를 부리며 추자현의 마음을 녹였다. 추자현이 "안 좋아하는 게 뭐냐"고 묻자 우효광은 "없어"라고 대답했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이 신혼집 침대에 나란히 누워 끌어안고 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를 본 출연자들은 깜짝 놀랐다. 생각지 못했던 베드신 등장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진 것. 결국 제작진은 '신혼의 뜨거운 아침으로 화면 조정 시간입니다'는 자막을 넣어 모두를 웃게 했다.

이 외에도 우효광이 작품을 위해 귀를 뚫는 영상도 공개됐다. 겁이 많은 우효광을 위해 추자현이 동행까지 한 뒤 "1초만 된다"고 격려를 해줬다. 추자현은 긴장한 우효광이 귀여운지 연신 웃으며 달달한 시선을 보냈다. 그럼에도 우효광은 계속해서 긴장하는 모습이라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parkjy@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