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측, 한국 차별 논란 해명..'경유지 논란'에는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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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측이 내한 공연 논란에 관해 입장을 밝혔다.
'유니버셜 뮤직' 측은 18일 오후 한 매체를 통해 아리아나 그란데의 내한 공연을 둘러싼 논란들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또한 공연 세 시간 전 입국해 공연이 끝나자마자 출국하며 '경유지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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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측이 내한 공연 논란에 관해 입장을 밝혔다.
'유니버셜 뮤직' 측은 18일 오후 한 매체를 통해 아리아나 그란데의 내한 공연을 둘러싼 논란들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 측은 'Dangerous Woman Tour'의 일환으로 진행된 모든 공연이 무대구성, 안무, 동선, 셋리스트가 동일하며, 따라서 공연 시간이나 진행 등에 있어 한국을 차별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한, 라이브에서 성의가 없었다는 것에 대해서도 그란데 측이 콘서트 DVD 영상을 제작한다면 한국 콘서트 영상을 사용하라고 했을 정도로 한국 공연 당시 라이브에 신경썼다고 밝혔다.
다만 VIP 티켓 구매 고객의 선입장은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깊은 사과의 말은 따로 전하지 않았다.
또한 공연 세 시간 전 입국해 공연이 끝나자마자 출국하며 '경유지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 | '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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