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 종의 전쟁' 지루하다 vs 장엄하다 엇갈림 속 3위
김상민 기자 2017. 8. 18. 17:06
|
[서울경제] ‘혹성탈출 : 종의 전쟁’ 이 호평을 얻음에도 불구 3위에 올랐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17일 12민2796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85만7199명을 달성했다.
택시운전사(장훈 감독)‘, ’청년경찰(김주환 감독)‘ 에 밀려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해, 개봉 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다소 약한 활약이다.
누리꾼들은 “미국 현지 반응하고 똑같다. 초반만 뜨겁고 금방 식어버림”,“3탄은 다소 지루함”,“그래도 1,2편 봤다면 꼭 챙겨 봐야 할 장엄한 시리즈” 라는 평을 남겼다.
[사진=‘혹성탈출 : 종의 전쟁’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혹성탈출' 개봉날 56만 동원, 시리즈 中 최고 오프닝
- '혹성탈출:종의 전쟁' 개봉 동시 예매율 1위..夏 극장가 외화 강자
- '혹성탈출: 종의 전쟁' 내일(15일) 개봉, 세대별 관람 포인트 3
- [종합] '혹성탈출' 3부작의 가장 완벽한 마무리..웨타 디지털의 또 한 번의 영상 혁명
- [현장] '혹성탈출' 속 "모션캡처 연기의 1인자 앤디 서키스의 연기력 대단해 "
- 바르셀로나 테러, 文 정부도 강력 규탄 "테러 척결 동참"
- 文 대통령 직무수행 '잘한다' 78%..취임 100일 역대 2위
- 판매 부진에 국내 공장 가동률 '뚝'..현대차 '비상등'
- '11시온' '13정화' '09지현' '08신선농장' 먹지 마세요
- [현장에서] '현대·기아차 곤두박질' 노조 눈에는 안보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