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범자들' 최승호 감독, 19일 관객과의 대화 진행 '무대인사 스케줄 보니'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2017. 8. 18. 16:25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공범자들' 최승호 감독이 19일 무대인사를 예고했다.
최승호 감독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범자들' 내일(토) 관객과 만나는 스케줄이다. 내일 여기서 영화 보면 내가 가겠다"는 글과 함께 영화 '공범자들'(감독 최승호, 제작 뉴스타파)의 무대인사 스케줄을 게재했다. 최승호 감독은 오는 19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목동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건대입구점, CGV강변점·명동역점 영등포점, 인디페이스, 대한극장, 아트나인 등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한편 '공범자들'은 2010년 '4대강 사업'을 비롯해 2014년 '세월호 참사',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등 사건의 주범들과 MBC 전·현직 임원들의 부적절한 관련성을 주장하는 영화. 앞서 김장겸 MBC 사장 등 '공범자들'에 등장하는 MBC 전·현직 임원들은 상영금지를 주장했으나 지난 17일 서울 26곳, 인천 7곳, 경기 24곳 등 전국 200여개의 상영관에서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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