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뉴썬 "'너도 배우'라는 손현주 선배 격려에 감동"

윤준필 2017. 8. 18.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소나무의 뉴썬이 "tvN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대본 리딩을 할 때 손현주 선배의 한 마디에 감동했다"고 털어놨다.

뉴썬은 최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편집국을 찾아 "우리 팀에서 내가 처음으로 TV드라마에 출연하는 거라 많이 긴장했다. 대본 리딩 현장에 갔을 때에도 아이돌이 왔다고 선배들이 안 좋게 볼까봐 걱정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tvN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 출연한 걸그룹 소나무의 뉴썬. /사진=이승현 기자lsh87@

걸그룹 소나무의 뉴썬이 “tvN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대본 리딩을 할 때 손현주 선배의 한 마디에 감동했다”고 털어놨다.

뉴썬은 최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편집국을 찾아 “우리 팀에서 내가 처음으로 TV드라마에 출연하는 거라 많이 긴장했다. 대본 리딩 현장에 갔을 때에도 아이돌이 왔다고 선배들이 안 좋게 볼까봐 걱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뉴썬은 “그런데 손현주 선배님이 내가 아이돌이란 이야기를 듣더니 ‘아이돌인 게 무슨 상관이냐. 이 자리에 있으면 모두 배우’라고 하셨다. 그 말에 자신감을 얻고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크리미널 마인드’로 처음 연기에 도전한 뉴썬은 “대역이 있었지만 바닥에 구르는 연기 빼고는 모두 직접 했다”며 “소나무를 대표해 TV 드라마에 출연하는데 멤버들이 ‘뉴썬 연기 못 했다’는 말을 듣게 하고 싶지 않았다. 정말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뉴썬은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김현준(이준기)이 아끼는 동료의 동생이자 당찬 여대생 최나영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