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측 "이유진, 온유 후임 '청춘시대2' 출연 확정"[공식]

신나라 입력 2017. 8. 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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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미스러운 사태로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된 온유의 빈자리가 이유진에게 돌아갔다.

18일 JTBC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이유진이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온유의 하차 소식이 전해진 후, 이유진이 온유의 대타로 결정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당시 JTBC 측은 이유진의 합류에 대해 "확정은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지만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둔 시점인 만큼 후임 발탁을 서두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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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불미스러운 사태로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된 온유의 빈자리가 이유진에게 돌아갔다.

18일 JTBC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이유진이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극중 이유진은 연애를 모르는 공대남 권호창으로 분한다. 데이트 폭력으로 상처를 입은 정예은(한승연 분)과 함께 성장하는 인물이다.

앞서 온유의 하차 소식이 전해진 후, 이유진이 온유의 대타로 결정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당시 JTBC 측은 이유진의 합류에 대해 "확정은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지만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둔 시점인 만큼 후임 발탁을 서두른 것으로 보인다.

방송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유진은 다음주 중으로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온유는 지난 12일 새벽 강남 클럽에서 여성을 강제로 추행했다는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상대 여성이 해프닝임을 인지한다며 고소를 취하했지만 온유는 제작진과의 상의 끝에 '청춘시대2' 최종 하차를 결정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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