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블리네' PD "추성훈 부부, 사랑이에게 새 경험 기회 주고파 출연"

2017. 8. 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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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가족이 출연하는 SBS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 베일을 벗었다.

정 PD는 이어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사랑이를 두고 추성훈 부부는 '새로운 경험'을 할 기회를 주고 싶어했다. 대자연 속에서 동물과 교감하고, 마을 이웃의 대소사에도 참여하는 모습 등 '추블리네가 떴다'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들도 색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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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추성훈 가족이 출연하는 SBS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 베일을 벗었다.
 
오는 26일 오후 6시 10분, SBS의 새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추블리네가 떴다’가 첫 방송된다. ‘추블리네가 떴다’는 추성훈과 아내 야노시호, 딸 추사랑, 남매듀오 ‘악동뮤지션’, 배우 김민준 등이 ‘몽골’에서 14일 간 생활하는 모습을 그린 SBS의 새로운 여행 프로그램이다.
 
‘추블리네가 떴다’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공개할 추성훈 가족 외에도 어린 시절 5년간 몽골에 산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여행의 가이드로 나선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 출연한다. 
 
또한 종합 격투기 선수 김동현-강경호-배명호로 이뤄진 일명 ‘UFC’ 라인업, 야노 시호를 중심으로 한 ‘모델’ 라인업 아이린-엄휘연, 유도 선수 출신으로 모델을 거쳐 연기자로 변신한 김민준까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한 조합으로 화제가 됐다. 특히 촬영지가 몽골로 밝혀져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멤버들 사이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추블리네가 떴다’의 콘셉트는 ‘Like a Local’, ‘Global Stay’ 즉, 낯선 곳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보기다.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정순영 PD는 “’추블리네가 떴다’가 다른 여행 프로그램과 다른 점은 ‘살아보기’”라며 “무엇을 해야 한다는 목적 없이 현지인처럼 사는 여행을 시도했다. 호텔 대신 집을 빌리고, 슈퍼와 재래 시장에서 산 재료도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는 등 그 나라 사람처럼 살아보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정 PD는 이어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사랑이를 두고 추성훈 부부는 ‘새로운 경험’을 할 기회를 주고 싶어했다. 대자연 속에서 동물과 교감하고, 마을 이웃의 대소사에도 참여하는 모습 등 ‘추블리네가 떴다’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들도 색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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