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손깍지부터 뒤풀이까지" 류준열♥혜리, 열애의 증거들

뉴스엔 2017. 8. 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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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남류'는 현실이었다.

류준열과 혜리가 8월 16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열애 증거들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어 두 사람은 무대에서 손깍지를 끼고 수상소감을 전하며 다정한 모습을 과시했다.

16일 두 사람의 소속사는 열애설 보도에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에 만남을 시작한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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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수연 기자]

'어남류'는 현실이었다. 류준열과 혜리가 8월 16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열애 증거들이 재조명 받고 있다.

먼저 지난해 10월 열린 'tvN 10 Awards' 시상식이다. 당시 류준열과 혜리는 '대세 배우상' 남녀 부문에 호명됐다. 축하의 포옹을 나눈 두 사람은 나란히 무대에 올랐다.

네티즌의 의심을 산 건 류준열이 무의식적으로 혜리의 손을 잡는 순간이었다. 당시 당황한 혜리는 자연스럽게 류준열의 손을 뿌리쳤고, 팔짱을 끼는 걸로 대처했다.

이어 두 사람은 무대에서 손깍지를 끼고 수상소감을 전하며 다정한 모습을 과시했다. 당시 이 모습을 지켜본 팬들은 두 사람이 혹시 사귀는 것이 아닌지 의심하기도.

열애 증거는 최근에도 있었다. 지난 7월 말에 열린 영화 '택시운전사' VIP 시사회에 혜리가 류준열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것. 이후에 함께 뒤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사람들 속에서 다정히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편 류준열과 혜리는 2015년 방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1988'에서 인연을 맺었다. 16일 두 사람의 소속사는 열애설 보도에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에 만남을 시작한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사진=tvN 캡처/온라인커뮤니티/뉴스엔DB)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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