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신곡 '금요일밤' 발표 '소녀미 대신 펑키함으로 승부'

박건욱 2017. 8. 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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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나무가 신곡 '금요일밤'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특히 '넘나 좋은 것', '나 너 좋아해?' 활동 당시 상큼 발랄한 소녀미를 보여줬던 소나무는 이번 곡을 통해 몽환적이고 펑키함을 감각적으로 소화하며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그만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소나무는 '금요일밤'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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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나무가 가요계 컴백한다. TS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나무가 신곡 ‘금요일밤’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소나무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시리즈 앨범 ‘HAPPY BOX Part.1’의 타이틀곡 ‘금요일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금요일밤’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소녀들이 금요일 밤을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을 그려낸 곡으로, 레트로한 리듬 위 중독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특히 ‘넘나 좋은 것’, ‘나 너 좋아해?’ 활동 당시 상큼 발랄한 소녀미를 보여줬던 소나무는 이번 곡을 통해 몽환적이고 펑키함을 감각적으로 소화하며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그만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소나무는 ‘금요일밤’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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