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키하고 몽환적인..소나무의 '금요일밤'

김예나 2017. 8. 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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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키하고 몽환적이다.

소나무의 금요일밤을 그렇다.

그룹 소나무가 14일 오후 6시 신곡 '금요일밤'을 발매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넘나 좋은 것', '나 너 좋아해?' 등으로 상큼 발랄한 소녀미를 보여줬던 소나무는 '금요일밤'에서 몽환적이고 펑키한 매력을 공개한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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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펑키하고 몽환적이다. 소나무의 금요일밤을 그렇다.

그룹 소나무가 14일 오후 6시 신곡 ‘금요일밤’을 발매한다. 이번 곡은 연작으로 내놓을 앨범 ‘HAPPY BOX Part.1’의 첫 번째 타이틀곡.

‘금요일밤’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소녀들이 금요일 밤만을 기다리는 마음을 가사로 그려냈다. 레트로 리듬 위 중독적인 멜로디를 얹은 레트로팝 댄스 장르 곡.
 
뮤직비디오는 소나무 멤버들의 비주얼에 포커스를 맞췄다. 군무를 배경으로 잔잔한 물결이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치명적인 매력과 청량함을 전하겠다는 게 소나무 측의 설명.

소속사 관계자는 “‘넘나 좋은 것’, ‘나 너 좋아해?’ 등으로 상큼 발랄한 소녀미를 보여줬던 소나무는 ‘금요일밤’에서 몽환적이고 펑키한 매력을 공개한다”고 자신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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