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방' 박명수 "신인 시절 이경규에 커피 값 한 달 17만원"

입력 2017. 8. 1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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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규와 개그맨 박명수가 과거를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MBC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는 이경규와 박명수가 과거 일화를 털어놓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에 이경규는 "그게 나다. 내가 '야 명수'라고 하기도 전에 자판기 밑에서 커피를 뽑고 있었다"라며 고백했고, 박명수는 "이경규 선배에게 쓴 커피 값이 한 달에 17만원이었다"라며 툴툴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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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이경규와 개그맨 박명수가 과거를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MBC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는 이경규와 박명수가 과거 일화를 털어놓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커피 맛을 본 뒤 "23년 전 개그맨 처음 됐을 때 이모 선배가 만원짜리 주면서 커피를 뽑아오라고 했다"라며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그게 나다. 내가 '야 명수'라고 하기도 전에 자판기 밑에서 커피를 뽑고 있었다"라며 고백했고, 박명수는 "이경규 선배에게 쓴 커피 값이 한 달에 17만원이었다"라며 툴툴거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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