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김희철 "태연, '아형'보고 내게 욕 문자" 폭로

뉴스엔 2017. 8. 1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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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소녀시대 태연의 거친 면을 폭로했다.

이날 김희철은 "태연이 민경훈처럼 집순이다. '아는 형님' 팬인데 맨날 본방송을 보고 '오빠 미친XX같아'라고 문자가 온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아까는 화장실 앞에서 태연이를 만났다. 오늘 너희 어디까지 얘기해도 되냐고 했더니 나한테 욕을 했다"며 시범을 보였다.

하지만 김희철이 재밌게 살리지 못했고, 태연은 "아니 (욕을) 할 거면 살려야지"라고 일침을 가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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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수연 기자]

김희철이 소녀시대 태연의 거친 면을 폭로했다.

8월 1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녀시대가 완전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태연이 민경훈처럼 집순이다. '아는 형님' 팬인데 맨날 본방송을 보고 '오빠 미친XX같아'라고 문자가 온다"고 밝혔다. 이에 형님들은 "너 미친X 맞지 않냐"며 "태연이가 제대로 봤다"며 수긍해 웃음을 자아냈다.

토크 MSG 뿌리기는 계속됐다. 김희철은 "아까는 화장실 앞에서 태연이를 만났다. 오늘 너희 어디까지 얘기해도 되냐고 했더니 나한테 욕을 했다"며 시범을 보였다.

하지만 김희철이 재밌게 살리지 못했고, 태연은 "아니 (욕을) 할 거면 살려야지"라고 일침을 가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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