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9일만에 600만 돌파 "'변호인'보다 일주일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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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 9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과 동시에 각종 예매사이트 및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개봉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5일째 400만 등 매 백만 돌파 때마다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택시운전사'는 개봉 9일째인, 8월 10일 오후 2시 30분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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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 9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과 동시에 각종 예매사이트 및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개봉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5일째 400만 등 매 백만 돌파 때마다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택시운전사'는 개봉 9일째인, 8월 10일 오후 2시 30분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2주차에도 흔들림 없이 CGV 골든 에그 지수 97%를 비롯한 각종 예매 사이트에서 평균 평점 9점 이상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평과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택시운전사'는 500만에 이어 2017년 개봉 영화 중 최단기간 돌파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15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했던 '변호인'보다 약 일주일가량 앞서며 앞으로의 흥행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여름 성수기 극장가에서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 개봉 2주차에도 연일 예매율,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쇼박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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