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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우X문재인, 훈훈한 투 샷.."내 머리가 좀 크긴 하네"

권준영 2017. 8. 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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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정찬우가 문재인 대통령과 찍은 훈훈한 셀카를 공개했다.

정찬우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창 D-200일날 행사 끝나고 부탁드린 투 샷, 인자하셨다. 많은 대통령님들을 만나봤지만, 사진은 처음이다. 평창올림픽 많이 응원하겠습니다. 머리가 정말 내가 크긴 크네. 근데 좀 비겁하십니다. 뒤로 물러나셨습니다. 대통령님"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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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컬투 정찬우가 문재인 대통령과 찍은 훈훈한 셀카를 공개했다.

정찬우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창 D-200일날 행사 끝나고 부탁드린 투 샷, 인자하셨다. 많은 대통령님들을 만나봤지만, 사진은 처음이다. 평창올림픽 많이 응원하겠습니다. 머리가 정말 내가 크긴 크네. 근데 좀 비겁하십니다. 뒤로 물러나셨습니다. 대통령님"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맑은 미소를 머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문 대통령과 정찬우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어깨를 맞대고 서로의 허리를 감싸며 친분을 과시했다. 두 사람의 훈훈한 인상이 팬들의 심장을 흔들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정찬우는 지난달 24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G-200 계기 평창올림픽 성공 다짐대회'에 참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정찬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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