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신곡 '금요일밤' 의진·디애나·수민 개인 티저 공개

김수경 2017. 8. 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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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나무가 오는 14일 신곡 '금요일밤'으로 컴백한다.

3일 0시 TS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의진, 디애나, 수민의 '금요일밤' 개인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의진, 디애나, 수민은 몸매가 돋보이는 블랙 의상에 빨간 리본 포인트와 매혹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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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소나무 의진, 디애나, 수민 / 사진제공=티에스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나무가 오는 14일 신곡 ‘금요일밤’으로 컴백한다.

3일 0시 TS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의진, 디애나, 수민의 ‘금요일밤’ 개인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지난 2일 공개된 단체 티저 이미지에 이어 오묘한 조명 색의 조화가 몽환적이고 복고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의진, 디애나, 수민은 몸매가 돋보이는 블랙 의상에 빨간 리본 포인트와 매혹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나 너 좋아해?’ 활동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이다.

의진은 금발로 이미지를 파격적으로 변신했다. 디애나 역시 투톤 헤어로 변화를 줬다. 리더 수민은 그윽한 화장과 깊은 눈빛으로 그룹 내 맏언니답게 성숙해진 모습을 뽐냈다.

‘금요일밤’은 소나무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과 펑키한 리듬이 어우러진 곡이다. 복고적인 리듬 위에 중독적인 멜로디와 세련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막내 뉴썬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약 7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 지으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소나무는 오는 14일 ‘해피박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시리즈 앨범 타이틀 ‘금요일밤’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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