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몽환적 단체 티저..썸머퀸 변신

장은경 기자 2017. 8. 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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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나무 / TS 제공

걸그룹 소나무가 오는 14일 신곡 ‘금요일밤’ 으로 컴백한다.

오늘(2일) 오전 TS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소나무의 ‘해피박스(HAPPY BOX)’ 프로젝트 시작을 알릴 첫 시리즈 앨범 타이틀곡 ‘금요일밤’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올 여름 소나무가 썸머퀸으로 도약할 것을 예고했다.

공개된 단체 사진은 블랙 의상에 시선을 사로잡는 빨간색 리본 포인트와 소나무 멤버들의 치명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 특히 몽환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소나무는 지난 1월 ‘나 너 좋아해?’로 활동할 당시 러블리하고 통통 튀는 모습을 보였던 것과 180도 달라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곡 '금요일밤'은 레트로한 리듬 위 중독적인 멜로디와 세련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막내 뉴썬이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또한, 소나무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과 펑키한 리듬이 어우러져 소녀들이 즐기는 금요일 밤의 뜨거운 열기를 생생히 담아낸 팝 댄스곡이다.

이처럼 몽환적인 티저로 이미지 변신을 예고한 소나무는 14일에 신곡 ‘금요일밤’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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