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아미 보고있나?" 방탄소년단, 하와이서도 여전한 '비글美'

[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방탄소년단이 하와이에서 추억을 팬들과 공유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1일 새벽 트위터에 "본보야지 #JIMIN #본보야지 #EP1 #모니형_바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멤버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다. 랩몬스터가 헤드폰을 낀 채 춤을 추는 사진부터 동상 앞에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뷔와 그 모습을 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제이홉까지 특유의 비글미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어 공개된 민낯에도 굴욕 없는 지민의 셀카와 식사 전 단체 인증샷에 팬들은 "어쩜 민낯도 예뻐" "일상이 화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올라온 사진들은 'BTS BON VOYAGE SEASON 2' 촬영 중 찍은 것들로, 멤버들은 방송 시작과 함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BTS BON VOYAGE SEASON 2'는 현재 네이버 V live+에서 방송 중이며 멤버들의 꾸밈없고 소탈한 하와이 여행 모습을 담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9월 컴백을 예고한 방탄소년단은 12월 고척돔에서 파이널 콘서트를 개최하며 '윙스투어'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julym@sportsseoul.com

사진ㅣ방탄소년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