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Oh!쎈 초점]윤두준 아닌 '식샤'는 상상불가..시즌3도 함께할까

2017. 8. 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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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아닌 '식샤'는 상상할 수도, 상상하고 싶지도 않다.

tvN 드라마국 관계자는 1일 OSEN에 "'식샤를 합시다3' 제작이 결정됐다. 편성은 아직 미정이며 현재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식샤를 합시다'는 혼자 사는 남녀의 음식 라이프를 중심으로 소소한 일상을 다룬 드라마로, 2013년 시즌1이 방송됐다.

그리고 2년이 지나 시즌3 제작이 확정되면서 캐스팅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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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윤두준 아닌 '식샤'는 상상할 수도, 상상하고 싶지도 않다. 

tvN 드라마국 관계자는 1일 OSEN에 "'식샤를 합시다3' 제작이 결정됐다. 편성은 아직 미정이며 현재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식샤를 합시다'는 혼자 사는 남녀의 음식 라이프를 중심으로 소소한 일상을 다룬 드라마로, 2013년 시즌1이 방송됐다. 윤두준 이수경 심형탁 윤소희 등이 출연했던 시즌1은 통통 튀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 등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고, 이에 힘입어 2015년 시즌2가 제작됐다. 

구대영(윤두준 분)이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식샤를 합시다2'에는 서현진, 권율이 새롭게 출연해 구대영과 삼각 로맨스를 형성했다. 특히 서현진은 이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겸비한 배우로 우뚝 섰다. 권율 역시 젠틀한 공무원에서 욕쟁이로 돌변,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종영 당시 시즌3에 대한 바람이 거세게 일기도 했다. 세상엔 맛있는 음식이 많고, 그렇기 때문에 주제 역시 무궁무진하기에 시즌제를 계속 이어나기 충분하다는 반응. 그리고 2년이 지나 시즌3 제작이 확정되면서 캐스팅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제작진은 캐스팅을 진행중이고, 확정된 이는 없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윤두준=식샤'가 진리"라며 윤두준이 꼭 출연을 해야 한다며 강력하게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윤두준 측은 이날 OSEN에 "아직 '식샤를 합시다3' 출연을 제안받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시즌1과 시즌2에 연달아 출연하며 배우로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한 윤두준이 '식샤' 팬들의 간곡한 바람에 응답할지 관심이 쏠린다. /parkjy@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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