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 며느리 리뷰] "설마 네가?!" 최정우-김병춘, 서로 사돈 사실 알고 '대충격'
2017. 7. 31. 22:19
최정우와 김병춘이 사돈이란 걸 알고 사색이 됐다.
7월 31일 방송된 MBC UHD 특별기획 <별별 며느리>에서는 박상구(최정우)와 최수찬(김병춘)은 각자의 사돈인 호식(남명렬)의 개업식에 갔다가 마주치고 말았다.
서로 원수 집안과 사돈이 됐다는 사실을 안 박상구와 최수찬은 배반감에 분노했다. 굽신거리며 사과하는 호식과 명자(김청)에게 윤소희(문희경)는 “진심 미안하면, 이 결혼 당장 물러!”라며 악을 썼다.
박상구와 윤소희가 화를 벌컥 내며 나가자 금별(이주연)은 “엄마, 나 어떡해!”라며 울상지었다. 신영애(조경숙) 역시 은별(함은정)에게 “원수인 거 왜 말 안 했어? 왜?”라며 울분을 참지 못했다.
“개업식 끝나고 말씀 드리려고 했어요.”라는 은별의 변명에 신영애는 “결혼 안 시킬까봐?!”라면서 최수찬과 함께 나가버렸다. 박상구는 때마침 달려오던 민호(차도진)에게 “넌 내 아들 아냐!”라면서 발길질을 했다.
원수 집안과의 사돈! 금별과 은별 자매는 어떻게 이 사태를 해결할까.
MBC UHD 특별기획 <별별 며느리>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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