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배수정 "런던서 회계사 자격증 취득..가수 위해 포기"

손효정 입력 2017. 7. 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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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정이 회계사 자격증을 땄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이진아, 소피아(배수정)가 출연했다.

회계 자격증을 땄는데 아쉽지 않냐고 묻자, 배수정은 "지금 가수를 못 하면 못할 것 같았다"면서 "부모님도 이제는 포기하셨다. 그래도 나중에 하지 않을까 희망은 갖고 계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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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수정이 회계사 자격증을 땄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이진아, 소피아(배수정)가 출연했다.

'위대한 탄생' 준우승자인 배수정은 오랜 만의 활동에 대해 "2년 전부터 배수정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는데, 띄엄띄엄 하다가 소피아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위대한 탄생' 후 런던에 간 것에 대해서는 "회계 공부 10개월 밖에 안 남아서 빨리 따고 버리자는 생각으로 1년 동안 갔다와서 그 뒤로 작곡에 집중하고 싶어서 늦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회계 자격증을 땄는데 아쉽지 않냐고 묻자, 배수정은 "지금 가수를 못 하면 못할 것 같았다"면서 "부모님도 이제는 포기하셨다. 그래도 나중에 하지 않을까 희망은 갖고 계신 것 같다"고 전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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