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 '전 남친 논란' 김정민, '비스'서 밝은 얼굴로 토크

박정선 입력 2017. 7. 2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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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박정선]
방송인 김정민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밝은 얼굴로 토크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전 남자친구와의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김정민은 25일 오후 방송된 '비디오스타'에 출연, 방송인 정선희, 김효진, 최은경, 안선영 등과 함께 '독침 쏘는 언니들'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방송분은 법정 공방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기 전 녹화가 진행됐다. 때문에 해당 논란에 관한 이야기는 등장하지 않았다. 김정민은 평소 즐기는 운동을 보여주고 방송인 김구라와의 열애설로 곤혹을 치렀던 당시 사연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별다른 편집도 없었다. 그간 그가 출연해왔던 여타 예능프로그램과 같이 밝은 얼굴로 토크를 이어나갔다.

김정민은 전 남자친구이자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의 대표인 S씨와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S씨는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황. 이에 S씨는 김정민을 상대로 7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의 입장 차는 팽팽하다. 김정민은 "피해자였는데 말도 안 되는 이미지의 낙인이 찍혀버렸다"고 심경을 토로하며 그와 결혼까지 진지하게 생각했지만, 여자 문제와 잦은 거짓말로 갈등을 빚었고, 돈과 관련한 언론과의 인터뷰 내용은 거짓이며, 2년의 시간 동안 A씨에게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S씨는 김정민에게 거액의 재정 지원을 했으며, 결혼을 요구하자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정민은 해당 사건이 알려진 후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S씨가 김정민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의 조정기일은 오는 8월 21일 열린다. S씨의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 첫 공판은 8월 16일 있을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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